광양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1명이 숨졌다.
15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8분께 광양시 광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.
불은 39분 만에 진화됐으나 내부에서 대피하지 못한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.
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에는 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, 장애가 있는 A씨가 대피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함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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